24년 끝자락 올여름 휴가도 일이 바빠서 가질 못한터라 아이들과 생소하고도 뭔 곳 강원도로 여행을 계획했다. 여유롭고 한가한 여행을 위해 방학전 평일을 이용해 움직여 본다. 인터넷을 이용해 1~2주전 숙소만 예약을 하고 대략적인 동선을 잡아 출발한다. 때마침 아이들 이모가 함께 하기로 했다.
당일 아침 자차를 이용해 아침8시경 출발
이동거리 약400km, 약5시간 가다 휴게소도 들리고 점심 식사도 하고 우린 여유로운 여행을 추구한다.

드뎌 남이섬 선착장 도착!! 1.짚라인을 타고 들어가는 방법 2.배를 타고 가는 방법 2가지?
여행어플을 통해 입장료 요금 할인 가능!

배를 타고 이동중..

5분정도 이동후 남이섬 도착














한겨울 남이섬은 볼거리가 많지 않았다! 한류 영향인지 아직도 내국인 보다는 외국인 그중에 동남아시아 단체 관광객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오래전(2002년) TV드라마 겨울연가에 배용준과 최지우가 사랑을 나눈곳으로 기억하는곳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다.
이동한 시간(5시간)에 비해 짧은 시간(1시간)을 구경 하고 춘천 숙박지(강원대 인근)로 이동해 숙소 체크인 후 닭갈비를 먹으로 명동 닭갈비 골목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




평일 이른 저녁 시간이라 긴 웨이팅 없이 식사를 할수 있었다. 우리처럼 가족 단위 여행객과 외국인 단체 관광객인듯 단체석 예약이 있는듯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 지역도 닭갈비 음식점이 있지만 맛이 다양한듯 각각 특색 있는듯 하다. 뼈를 발골해 고추장 양념으로 철판에 볶는 방식을 춘천식 닭갈비 상품을 특허? 낸듯 우리지역도 불타는,거시기 닭갈비등등 엄청 많다. 맛은 각자들 훌륭하다. 우리 지역은 닭내장 메뉴는 없다. 솔직히 예전 회사 출장중 원주에서 먹었던 호반 닭갈비가 더 맛있었다. *개인적인 생각


하루의 고단함을 위로할 1박지로 강원대 인근 넘버25호텔 남춘천점 어썸파티룸을 인터넷후기를 참고해 예약을 했다. 5명이 이용할수 있는 넉넉함과 아이들이 좋아할 카톡 캐릭터 인형들로 방이 꾸며져 있었다. 2층 침대는 두 딸내미들이 각각 차지 했다.


춘천 1박은 상당히 만족했다. 침대방과 거실로 분리되어 있어 좋았고, 각종 쿠션,빔과 스크린으로 넷플로 영화도 볼수 있고 인근 편의점이 가까워 필요한건 금방 조달 할수 있었다. 화장실은 고급스런 자재로 시공을 해놓은 사장님의 센스를 보면서 다음에 춘천 오면 한번더 이용하고 싶다. 아이들 역시 매우 만족해 한다!







국립 춘천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픈 후 매 정시에 미디어 아트가 시작되며 관람후 각 실별로 전시 관람을 할수가 있는듯. 아이들이 있는 여행객이면 강추!



박물관 관람후 소양강스카이워크 관람전 유명한 맛집? 명가춘천막국수에 들렀다. 식당 외벽에 붙어 있는 유명인들 사인이 벽에 빼곡하다. 고 노무현대통령도 다녀가신듯 하다! 맛은 그냥 그렇다^^






식사를 하고 인근 공터 같은 임시주창에 주차를 하고 소양강스카이워크 매표를 하니, 해당 요금만큼 지역상품권을 주는데 식사전에 관람을 했더라면 이걸 이용했을 텐데.ㅎ 인근 까페에서 커피며 에이드를 사고 상품권 사용하고 다음 여행지 강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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