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올레길 식당(한식)

 오늘은 전주 동물원으로 고고씽~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 동물원도 식후경.. 요넘은 울 작은딸..  은비공주님...  이빨도 다 안난것이..  한입 해보겠다고..^^

 요 몇일전 쉬는날...  술먹고 하루종일 애들하고 못놀아 준게 미안해.. 

 

울 큰딸에게 어디 가고싶냐니깐...  동물원이란다.

 

 그래서 한번도 안가본 전주동물원을 향해서....  전주를 도착해 우선 인근 맛집을 검색...

 

가까운 곳에 올레길이라는 칼국수도 팔고, 이것 저것 파는 곳을 선택..

위치는 전주동물원에서 멀지 않은곳..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사 바로 뒤...  2층 양옥집 주택같은 건물에 입구서 부터 아기 자기 화초 화분도 있고,,  일단 우리애들 처럼 그냥..  통제불능인 애들 데리고 먹기는 좋겠끔....  각각 방으로 되어있는게.. 너무 좋았고...  가격면에서 너무 저렴했다.  우리 가족이 시켜 먹은건..  칼국수 2인분 1만원. 물만두 3천원...  이것저것 메뉴에는 매콤하고 맛나는 것들이 많았지만, 어린 딸랑구도 먹어야 하기에.. 이것으로 선택..  맛은 가격대비 나쁘지 않는데...  바지락과 들어간 새우 해삼물들이 냉동이더라...^^

 

그럭저럭 우리처럼 무작정 식전에 전주 동물원을 왔다면 추천할만한 곳이다....

 

다음에도 가봐야지....

 

2014년 6월 7일